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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 기부
2015-01-16 15:50:52 2015-01-16 15:50:52
◇국민은행은 16일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접견실에서 윤종규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주의 활동 기금인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사진=국민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16일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접견실에서 윤종규 은행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주의 활동기금인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종규 은행장은 이날 "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광제박애(廣濟博愛)의 적십자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눠 국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달된 적십자회비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적십자회비 기부 외에도 '희망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헌혈증서 520매를 모아 기증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장동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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