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컷오프 3위 놓고 막판 각축전..박주선 vs. 이인영
2015-01-07 10:28:52 2015-01-07 10:28: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8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놓고 박주선, 이인영 후보의 본선 진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박지원, 문재인 후보 양강구도로 펼쳐지는 예비경선 구도에서 남은 한자리를 놓고 박주선, 이인영, 조경태 3명의 후보가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하며 막판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들 3명의 후보들은 어제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예비경선 선거인단인 기초단체장들을 만나는 등 표 결집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주선 의원은 당내 중도성향의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 소속 의원들과 중도파, 구민주계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 지역구인 광주를 비롯해 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지역의 선거인단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이인영 의원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와 486 세대 등 개혁세력에 호소하고 있으며 부산 출신인 조경태 의원은 세대교체를 주장하며 경선에 도전하고 있다.
 
만약 비노 진영인 박주선 의원이나 조경태 의원이 본선에 오를 경우 박지원 의원과 단일화가 이뤄져 문재인 의원과 담판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새정치연합은 7일 오후 2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2.8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실시한다.
 
이날 예비경선에서는 당 대표 후보자 5명 가운데 3명, 최고위원 후보자 9명 중 8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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