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역 3차원 지형 최초 공개
국토지리정보원, 90m 간격의 국토 높이자료 대국민 서비스
2015-01-04 11:00:00 2015-01-04 11:01:46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반도 전역의 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차원 지형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4일 한반도 3차원 지형의 최근 수치표고모델을 구축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치표고모델(Digital Elevation Model)은 국토를 일정한 격자 간격으로 구분하고 각 격자에 해당하는 평균 높이(표고)를 표시한 것으로, 격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세밀한 지형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수치표고모델의 격자 간격은 90m며, 도시의 경관이나 산, 평야 등의 대략적인 형상을 파악하기 적합한 수준이다.
 
수치표고모델의 높이값에 대한 평균 정확도는 6.2m로 전국 어디서나 10m 이내의 정확도로 높이를 찾을 수 있다.
 
수치표고모델이 일반화됨에 따라 입체모형 제작이나 가시권 분석, 일조량 분석 등 국토 높이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개용 수치표고모델은 국토지리정부원 국토공간영상정보서비스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수치표고모델은 국가보안정책에 따라 공개하기 어려웠고, 이번에는 대국민 공개가 가능한 등급으로 제작해 미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국토지리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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