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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퇴직연금 누적 적립금 3조원 달성
2014-12-30 09:57:06 2014-12-30 09:57:06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지난 26일 기준 퇴직연금 운용관리적립금 3조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난 2012년 12월 2조원을 넘긴 이후 2년 만에 거둔 것으로 지난해 말 기준 2조6820억원이었던 누적금액은 현재 약 3조541억원으로 증가했다"며 "누적적립금 중 확정급여형(DB)은 1조9593억원, 확정기여형(DC)은 9477억원, 개인퇴직연금계좌(IRP)는 1471억원"이라고 말했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3조원 달성은 일체의 계열사 지원없이 전 임직원의 컨설팅 역량 강화와 선도적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일군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0년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퇴직급여 회계처리 시스템, 주간사 서비스, 근로자 은퇴금융교육, DB 자산관리 시스템(ALM) 등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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