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매판매 실적이 두달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3월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 실적이 전월에 비해 1.1% 하락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당초 시장전문가들은 3월 소매판매 실적이 0.3%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실제 발표치는 이를 크게 빗나갔다.
일부 주택경기 지표와 제조업 업황 지표가 미미하게나마 개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소비지출의 흐름을 보여주는 소매판매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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