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중국 내구품질조사 4개부문 석권
2014-12-17 13:53:27 2014-12-17 13:53:29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이디파워(J.D.Power)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 중국 내구품질조사'에서 현대차 엑센트(국내명:베르나), 엘란트라(아반떼XD), 위에둥(아반떼HD)과 기아차 스포티지 등 총 4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제이디파워의 이번 조사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차량을 구입한 중국 주요 43개 도시의 고객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0대당 불만 건수로 수치화했다.
 
총 55개 브랜드, 155개 차종이 경쟁한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10개 차급 중 소형 차급에서 엑센트, 준중형 기본 차급에서 아반떼XD, 준중형 차급에서 아반떼HD, 준중형 SUV 차급에서 스포티지 등 총 4개 부문 1위를 석권하며 차급별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고급 브랜드를 제외한 44개 일반 브랜드별 순위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2위와 7위에 올라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국 고객을 위한 현지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투입해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며 "중국 시장 공략에 고삐를 늦추지 않고 최고의 품질을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위에둥(국내명아반떼HD).(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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