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6일 하나대투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단기 주가가 지지지부진한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가 3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조직개편이 SKT 주주에게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SKT는 연말 인사를 통해 전 SKT CFO이자 현 SK플래닛 최고 운용 책임자(COO)인 장동현 부사장을 신임 CEO로 임명했다. 또 신임 장동현 사장은 SKT내에 플랫폼 총괄 조직을 만들고 겸직을 하게 된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장동현 CEO 취임으로 현재 SKT의 마케팅과 서비스 상품 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급변하는 규제 양상에 최적의 마케팅을 구사하고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주주이익환원 증대 가능성도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2015년에도 SKT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 관련주로 주식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가 배당 증대와 자사주 매입을 독려하고 있어 주주이익환원 증대에 대한 부담이 없고 내년 이익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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