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정읍과 나주, 해남, 고성, 창녕 등 영호남의 5개 낙후지역이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된다. 이들 지역에는 총 8926억원을 투입, 도로 등 기반시설과 관광휴양, 지역특화산업 시설이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이들 5개 지역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의, 전문기관의 실현가능성 검증, 중앙도시계획위원히 심의를 마치고 총 892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정읍개발촉진지구는 전북 정읍시 2개동 2개면 일원에 총 4348억원을 투입해 ▲내장산관광지 개발 ▲영원 고분군 마을 조성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총 9개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 나주시 5개동 2개면 일원을 개발하는 나주개발촉진지구에는 총 1126억원이 들어간다. ▲영산강변 저류지 체육공원 조성 ▲반남고분 역사테마파크 조성 ▲전통 한옥마을 조성 등 총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1555억원이 투입되는 해남개발촉진지구는 ▲추모공원 조성 ▲땅끝관광지 조성 ▲우수영관광지 조성 등 11개 사업이 실시된다.
경남 고성개발촉진지구는 430억원을 들여 ▲발전설비홍보관 조성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경남 창녕개발촉진지구는 1467억원을 들여 ▲대합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3개 사업이 계획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실현가능성이 높은 개발 사업을 위주로 선정하고 사업추진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지구 및 사업면적을 조정했다"며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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