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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아이폰용 '맵피' 서비스 실시
2014-12-12 11:00:16 2014-12-12 11:00:16
◇(사진=현대엠엔소프트)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12일 아이폰용(iOS) '맵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맵피는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와 업데이트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최신 3D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전송받아 경로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풀(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안드로이드용 버전이 출시된 지 5개월 만에 9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아이폰용은 2개월간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이후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이번 아이폰용 맵피에는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해상도 최적화 정식 지원 ▲스마트폰 진동모드에서 스피커 음성안내 지원 ▲주행 중 잔여시간·도착예정시간 터치 토글 지원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향후 고속도로 전용모드, 교통상황 제보 기능, 상세 음성(TTS) 안내, 다음 로드뷰 기능, 외부 오디오 자동 음량 조절 등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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