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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라이콤,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2014-12-12 09:33:09 2014-12-12 09:33:09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이라이콤(041520)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1분 현재 이라이콤의 주가는 전날보다 800원(6.30%) 오른 1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이라이콤의 4분기와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8.2% 늘어난 2042억원, 영업이익은 60.6% 증가한 15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해외 주요 고객의 생산차질 이슈가 해결되면서 올 4분기엔 스마트용 백라이트 유닛(BLU)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6844억원, 영업이익은 7.7% 늘어난 46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005930) 태블릿 PC 예상 판매량은 줄어들겠지만 애플 아이폰 판매는 20% 늘어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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