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범 사장, 원수손보사 최초 4연임 가능 할까
3연임 허 사장, 19일 4연임여부 판가름
2014-12-09 16:19:55 2014-12-09 16:20:01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최고경영자(CEO)의 연임이 거의 없는 보험업계에서 3연임에 성공한 CEO인 허정범(사진) 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의 4연임 여부가 오는 19일 결정돼 주목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이카다이렉트는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허 사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한다. 아울러 허 사장과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신유식 전무와 김영수 상무의 거취도 결정된다.
 
만약 허 사장의 연임이 결정되면 원수손보사 최초 4연임 CEO가 된다. 물러난 박종원 전 코리안리 사장이 5연임을 했지만 재보험사이기 때문에 이번에 허 사장이 연임하면 원수손보사로는 최초의 4연임 CEO가 된다.
 
허 사장은 지난 2005년 12월 하이카다이렉트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지난 2008년과 2011년 연임하면서 9년간 하이카 다이렉트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감독당국으로부터 책임보험, 상해보험, 비용보험 등의 보험업 허가를 추가로 받으면서 하이카다이렉트를 종합손보사로 발전시켰다.
 
이결과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하이카다이렉트의 당기순이익이 올해 1분기 흑자로 전환됐으며 지난 6월에도 2분기 연속 흑자결산을 기록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CEO의 연임이 거의 없는 손보업계에서 3연임만해도 대단한 성과"라며 "만약 4연임을 할 경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