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슈펜, 홍대매장 월 매출 8억원 '대박'
2014-12-03 17:07:41 2014-12-03 17:07:41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랜드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홍대 산권에서 매출 돌품을 일으키고 있다. 
 
이랜드는 지난 10월 문을 연 슈펜 홍대점이 한 달 만에 월 매출 8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픈 당일 방문객은 2만명을 돌파했고 한 달 간 판매한 신발은 총 6만 켤레에 달해 매장 면적 대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슈펜 홍대점은 홍대입구역 1번출구와 연결된 이랜드 외식 복합관 1층에 200평 규모로 자리잡고 있으며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인테리어와 상품 구성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20~30대 고객들의 감성에 맞는 상품들의 비율을 높여 타깃층을 성공적으로 넓혔다.
 
특히 남성화 일부는 유럽 직수입 부츠로 구성해 홍대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커플 아이템도 선보이고 있다.
 
슈펜 관계자는 "젊은 상권에 진출함으로써 20~30대로 타깃을 확장해 대형 상권 진출의 물꼬를 텄다"며 "내년 상반기에도 서울 지역 핵심 상권으로의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펜은 이달 한 달 간 전국 매장에서 슈펜 SNS 팬 인증 시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결제 시 현장에서 슈펜 페이스북(facebook.com/shoopen2013) 또는 인스타그램(instagram.com/shoopen_official), 블로그(shoopen2013.blog.me/) 팔로워임을 인증하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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