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하나카드가 출범 첫 상품으로 ‘Sync(싱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카드사용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여기에 주유, 할인점, 교육, 통신,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기본 포인트 기준 20~50%까지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실적 조건 없이’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월 카드사용 금액의 0.5%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20%~50%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50만원 실적조건에 1% 혜택을 제공하는 ‘Sync 투게더’와 조건 없는 혜택인 ‘Sync 조이’는 월1회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모든 가맹점 0.8% 할인에, 추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형 ‘Sync카드’와 연회비 없이 소득공제관련 주요 업종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Sync체크카드’도 함께 출시된다.
형학선 하나카드 상품개발팀장은 “Sync카드는 높은 혜택의 ‘메인(Main)카드’와 무실적 ‘서브(Sub)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담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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