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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카카오 직원이 합병과 관련해 부당이익을 취한 사실이 금융감독원에 의해 적발됐다.
3일 인터넷업계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 일부 직원은 카카오와 합병을 앞두고 공시가 나가기 전 미리 정보를 취득, 주식을 사들였다. 그리고 주가가 급등하자 이를 되팔아 상당한 부당 시세차익을 거뒀다.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달 안에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적발된 직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 방침이다.
그간 시장에서는 지난 5월26일 공식 발표가 나오기 이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거래량이 급등해 정보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특히 23일 거래량 47만주를 기록, 평소보다 몇 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회사측 관계자는 “아직 금감원으로부터 조사결과에 대한 통보가 오지 않아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며 “확인이 되는대로 적절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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