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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삼성전자·현대차 주도 경기선 '기웃'
2014-11-27 11:01:05 2014-11-27 11:01:05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도로 1990선을 회복했다.1990선은 '경기선'으로 불리우는 지수 200일 이평선(1991선)이 위치한 자리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4% 오른 1990.18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12억원, 기관은 87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8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자사주 취득 소식에 삼성전자(005930)가 8.2%  급등하는 가운데 삼성물산(000830), 삼성생명(032830),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등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K-OTC에서 삼성메디슨는 13% 급등중이다. 현대차(005380)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OPEC 석유장관회의를 하루 앞둔 가운데 사우디 석유장관이 시장이 자체적으로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했고  일부 전문가는 배럴당 35달러 전망까지 내놓은 탓에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은 4% 가량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3% 오른  547.51을 기록중이다. 
 
웹젠(069080)은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이 다음달부터 중국에서 서비스된다는 소식에 12% 급등중이다. 
 
산성앨엔에스(016100)는 최근 2개분기 연속 60억원대의 영업이익이 공시된 가운데 11% 급등중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산성앨엔에스에 대해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제우스(079370)는 3분기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4분기 흑자전환 기대로 10% 이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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