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차 희망퇴직..평균임금 36개월치 위로금 지급
2014-11-26 14:09:34 2014-11-26 14:09:34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한화생명이 올해 두 번째로 희망퇴직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20년차 전후 직원들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5월에도 300명을 구조조정했다. 2차 구조조정 대상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700명 전후로 예상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평균 임금의 36개월 분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연금지원과 학자금 등 각종 복지혜택은 연장된다. 특히 신설되는 보험대리점(GA) 등으로 전직지원도 가능토록 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노사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4일 잠정합의 했다.노조는 다음달 1일 조합원 총 투표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해서도 잠정 합의했다. 임금은 동결이며 성과급은 기준급여의 300%로 알려졌다.
 
모성보호 강화를 통한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강화 차원에서 다태아는 출산 전후 휴가를 90일에서 120일로 상향했으며 유급휴가도 60일에서 75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또 임신 12주 내, 36주 이후에는 근무시간을 8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했다. 육아휴직 사용 가능범위도 만 8세 이하나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로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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