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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르키트 11월 서비스 PMI 56.3..예상 하회
2014-11-25 07:53:30 2014-11-25 07:53:35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확장세는 이어갔지만 예상은 밑돌았다.
 
2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서비스 PMI는 56.3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 57.1보다 낮고 시장 전망치인 56.8보다도 낮은 것이다. .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특히 신규 사업지수가 57.8에서 55.9로 감소해 전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지난달 마킷의 복합 PMI 예비치는 56.1을 기록했다. 이 역시 지난달의 57.2을 밑도는 수준이다.
 
크리스 윌리암슨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업이 5개월 연속 부진을 나타내고 있다"며 "경제 회복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그럼에도 확장세는 역대 평균치를 웃돌고 있어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美 서비스업 PMI 추이(자료=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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