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1분기 자동차 신규등록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크게 줄었다.
국토해양부는 1분기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29만8천대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의 37만천대에 비해 20.1% 감소했고, 말소 등록 대수는 21만1천대로 1.2% 줄었다고 9일 밝혔다.
올 1분기까지 차량 총 등록 대수는 1688만8289대로 지난해 말보다 9만4070대 늘어나 작년 1분기에 전년보다 16만2677대 증가했던 것과 비교해 42.2% 줄어들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현재 보유한 차를 말소하거나 새 차를 사는 것을 미루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체 등록차량을 차령별로 보면 151만대인 2002년식이 가장 많고 2000년식과 2001년식이 130만대, 127만대로 뒤를 이었다. 2000년 이전 등록 차량은 전체의 31.6%로 533만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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