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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영통' 일주일 만에 계약률 90%
"영통생활권에 합리적 분양가 책정"
2014-11-18 13:23:08 2014-11-18 13:23:10
◇힐스테이트 영통 견본주택 내방객.(사진=현대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건설(000720) '힐스테이트 영통'이 계약 일주일 만에 90%에 육박하는 계약률을 기록하면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18일 '힐스테이트 영통'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 2140가구 중 약 1930여가구가 계약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국 최대의 디자인 설계그룹인 RTKL과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고, 내·외부 설계특화로 상품의 완성도를 높여 주변 단지와의 차별화를 추구한 부분이 단기간 계약률을 높이는 데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 흥행은 일찌감치 예상됐다. 지난 24일 오픈한 견본주택에서는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3만8000여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관심을 받았고, 청약결과 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단지 바로 옆에 2010년 입주한 '그대가 프리미엄'이 3.3㎡당 1100만~1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또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까지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가격부담을 낮췄다.
 
특히, '힐스테이트 영통'은 세대 내·외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자녀 안심 아파트를 구현해낸 점이 수요층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힐스테이트 영통 견본주택 대기줄.(사진=현대건설)
 
또 사업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도 마련돼 있어 입주시점에는 향상된 교육여건이 조성된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과 40분대, 분당까지는 2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더불어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교통, 교육 인프라가 두루 갖춰진 일급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148가구 ▲107㎡ 108가구 등 총 2140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망포역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0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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