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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코스피, G20 모멘텀..소재·산업재 강세
2014-11-17 11:01:55 2014-11-17 11:13:24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94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0.2% 내린 1941.18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서비스와 음식료업종 중심으로 665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68억원, 85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쌍용양회(003410) 실적 부진에 비금속광물이 2.6% 하락중이며  3분기 실적 부진에 음식료업종도 0.7% 밀리고 있다. 의약과 종이목재, 전기가스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G20 정상들이 경기부양을 위해 향후 15년간 70조달러를  투입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롯데케미칼(011170), SK이노베이션(096770), 현대중공업(009540), POSCO(005490) 등 화학, 철강, 조선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삼성전자(005930)(1.5%), POSCO(005490)(2.5%), 삼성에스디에스(018260)(1.3%), 삼성생명(032830)(2.5%)은 상승중인 반면 현대차(005380)(0.2%), SK하이닉스(000660)(4.4%), 한국전력(015760)(2.0%), NAVER(035420)(1.4%)는 하락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11월 상반월 디램과 낸드 고정거래가격이 각각 3.3%, 1.3% 하락했다는 소식에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1.5% 하락중이다. 
 
시총 상위주 전반이 하락중인 가운데 다음(035720),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메디톡스(086900)의 낙폭이 크다.
 
슈피겐코리아(192440)는 3분기 실적 호조와 애플 신고가 소식에 10% 급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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