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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시황)원달러환율 '급등'..코스피 1930선대 반등 시도
2014-11-06 14:18:42 2014-11-06 14:18:4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원달러환율 급등속에 수출주가 호조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1930선 중반대로 반등을 시도 중이다.
 
6일 오후 2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25% 오른 1936.27을 기록중이다.
 
기관은 619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9억원, 373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3.83%), 철강금속(2.42%), 은행(2.73%),이 오르는 반면 음식료(3.05%), 증권(2.57%), 의약품(2.05%)은 내리고 있다.
 
국제유가 반등세와 함께 정유주인 SK이노베이션(096770)S-Oil(010950)이 3~4%대, 롯데케미칼(011170) 등이 9% 급등하고 있다.
 
철강주 역시 긍정적이다. 3분기 호실적을 공개한 현대제철(004020)현대하이스코(010520)가 5% 이상 오름세다.
 
현대차 3인방인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는 원달러환율 급등 소식과 금융당국의 원엔화 동조 관리 발언에 3~6%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1.36% 하락한 532.93을 지나고 있다.
 
새내기주의 약진이 돋보인다. 이날 상장한 테고사이언스와 전날 상장한 슈피겐코리아가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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