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집값 상승세 거세
2009-04-06 19:17:00 2009-04-06 19:20:11
[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과천 집값 상승세가 무섭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과천 집값은 지난달 마지막주 0.16%로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번 주 들어 무려 1.54%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 별양동 주공 4단지 92㎡형은 지난주 4억9000만원이었으나 이번 주 5억3000만원에 매매가를 형성했다.
 
76㎡ 역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1000만원오르면서 4억2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이번주는 2000만원 올라 4억4000만원에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원문동 주공 4단지 52㎡형도 한 주만에 무려 3000만어 올랐다. 지난주 6억 2000만원에서 이번주 6억5000만원으로 급격히 올랐다.
 
이처럼 과천 집값이 상승한 이유는 저금리 기조와 더불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가 가장 크다.
 
특히 과천 주공 2단지의 경우 최근 재건축 시 기존 190%를 적용하려던 용적률을 250%로 적용한다는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 허용안이 나온 것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별양동의 K공인 대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규정이 폐지되고, 재건축 관련 규정이 완화됨에 따라 숨죽이고 지켜보던 투자자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며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이 일대 재건축 아파트를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최진만 기자 man2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