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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메이크업을 반값에!”..프리미엄 뷰티서비스 ‘블룸’ 출시
2014-10-30 16:35:21 2014-10-30 16:35:21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고가의 뷰티서비스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헐크팸은 헤어살롱, 네일샵, 에스테틱, 호텔스파 등 각종 프리미엄 뷰티서비스를 싼값에 제공하는 모바일앱 ‘블룸’을 런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헐크팸은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회사인 티몬에서 로컬사업본부장을 맡았던 정규화 대표가 세운 회사다. 경영진이 지난 4년간 로컬 비즈니스 분야에서 선구적 경험을 지닌 만큼 다양한 서비스를 구비했다는 게 헐크팸측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W퓨리티’의 경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결혼식 때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탄 뷰티살롱 업체지만 고가의 서비스를 다루는 만큼 일반인은 시술을 받기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블룸에 가입하면 W퓨리피의 전 메뉴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블룸은 런칭과 함께 ‘김청경 헤어페이스’,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스파’, 뉴욕 최고 네일샵 한국지점인 ‘메디슨 에비뉴’ 등을 내놓았다. 아울러 매주 새로운 업체들을 소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규화 대표는 "이미 100여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 제휴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블룸 (사진=헐크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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