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외환카드 全 임직원, '하나산'에서 의기투합
2014-10-19 14:37:04 2014-10-19 14:37:04
◇하나SK카드 정해붕 사장(가운데 오른쪽)과 외환카드 권혁승 사장(가운데 왼쪽)은 하나산 산행을 마친후, 양사 전 임직원과 함께 통합을 위한 모두의 다짐을 적은 대형 '한마음 퍼즐'을 완성했다. (사진=하나SK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18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하나산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산행하며, 통합을 위한 한마음을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양사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첫 번째 공식행사다. 휴가자 등 일부 직원을 제외하고 약 8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 권혁승 외환카드 사장 등 양사 임원 12명도 전원 함께했다.
 
고영남 외환카드 차장은 “통합을 향한 양사 직원의 마음은 이미 하나”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화학적 결합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사 임직원은 이달 초부터 진행된 사내 기업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정서적인 유대감을 강화해 왔다. 10월 1일과 2일에는 양사 직원이 서로 커피를 교환하는 커피데이, 6일에서 10일까지 5일간은 유사 업무담당 부서별로 호프데이를 진행하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동료로서 스킨십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하나SK카드-외환카드 임원 및 부서장 워크숍’을 1박 2일간 열고 통합카드사의 비전과, 향후 통합카드사 성공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바 있다.
 
하나금융지주 카드 통합추진단 관계자는 “기업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봉사 및 기부행사 등 사회공헌과도 연계하여 양사 직원의 감성 통합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지난달 24일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연내 통합카드사 출범을 위해 합병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비인가 승인을 받는대로 양사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승인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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