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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박대훈 강사, 승소 후속 구제방안 준비
2014-10-17 14:16:29 2014-10-20 14:56:0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디지털대성(068930) 박대한 세계지리 강사는 법원이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출제 오류를 인정한 것과 관련, 피해학생을 돕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작년 수능 이후 세계지리 8번 문제에 대한 오류를 첫 공식 제기한 디지털대성의 박대훈 세계지리 강사는 피해 학생들을 도와 소송을 진행해왔고 전날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대입 전형이 이미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고, 해당 문항으로 인해 받은 대입 피해를 증명해야 하는 점 등 현실적 구제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박대훈 강사는 판결 이후 학생들을 도와 민사소송 및 손해배상청구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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