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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 내달 2일 스타와 함께하는 자선 경기 개최
2014-10-16 13:46:06 2014-10-16 13:46:06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하 희망나눔)은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과 가족 2000여 명, 다문화가정·저소득층·장애인 1000여 명, 강원도 인제군의 문화소외계층 100여 명이 초청된다.
 
의정부시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자선경기를 진행하며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스포츠 저변활동과 어린이 심장병 환우 수술비에 지원된다.
 
한기범을 포함한 프로농구 출신 농구선수팀(박찬숙, 정선민, 천은숙, 정은순, 김지윤, 우지원, 박광재, 김광원, 이항범, 임효성 등)과 KBS 개그맨(김인석, 윤성호, 채경선, 류근지, 홍순목, 신종령, 이상훈 등), SBS 개그맨(황영진, 김민수, 윤진영, 최기섭, 하박, 권필, 우종현 등)이 멋진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가족슈팅이벤트, 댄스팀 공연(DM-KIDS), 김빡순, 걸그룹 마이걸, 히든싱어 장윤정편 우승자 오예중, 개그맨 김영희·허안나와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행운권 추첨(말레이시아 여행권, 경품 추첨)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입장권은 인터넷 옥션티켓과 G마켓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사진=한기범희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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