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IT부품, 대안이 없다..'중립'-신한투자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4-10-15 07:31:09 ㅣ 2014-10-15 07:31:09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휴대폰부품주에 대해 내년까지 불황을 탈피할 대안이 없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관련주 내 톱픽 종목으로는 LG이노텍(011070)을 꼽았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 무선사업(IM) 부문은 올해 영업이익 15조원으로 1년 사이 영업이익이 10조원이나 감소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10조원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하 연구원은 "주요 부품업체인 삼성전기(009150), 파트론(091700), 인터플렉스(051370), 덕산하이메탈(077360), 이녹스(088390)의 합산 영업이익은 지난해 6655억원에서 올해 '적자전환'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LG이노텍에 대해서는 "LED 부문의 수익성 회복, 애플 '아이폰6' 시리즈 판매호조,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성장 등의 모멘텀이 있다"며 "시가총액 1조원 이상 IT부품군에서 내년 의미 있는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유일한 업체"라고 평가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산·학·연이 합작한 첨단기술·제품의 향연 '2014 한국전자전'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확정) 마크 저커버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사업협력 논의 삼성전자, 일단 '밀크' 무료 제공.."내년 일부 유료화" 김보선 시장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이 되어드립니다. 뉴스북 이 기자의 최신글 (보험사 혁신로드맵)①날씨·도난·동물보험…소액단기보험사 설립 추진 (영상)금융지주 주총 임박…CEO 연임·주주달래기 화두로 박성호 부행장, 차기 하나은행장 단독후보 추천 (금융사가 찾는 인재상)④케이뱅크 "전문성 갖고 협업 능숙한지 살필것"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인기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