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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출범 후 첫 경력직 공개채용..13~21일까지
2014-10-13 17:01:27 2014-10-13 17:01:27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SR(수서고속철도)이 출범 후 첫 공개경쟁을 통한 본사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SR은 오는 2016년 수서역을 시·종착역으로 부산과 목포 구간을 운행할 새로운 고속철도 운영사로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인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은 ▲경영·인사 ▲재무·회계 ▲영업·수송 ▲IT ▲철도차량 ▲안전·환경 ▲시설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직급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면 학력 등 제한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SR 채용사이트(http://sr.incrui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3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인성검사와 면접 등 절차를 거쳐 12월 중 채용이 마무리 된다.
 
구덕모 인력채용팀장은 "SR에서 고객 안전과 편리 증진, 한국철도산업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하는 꿈과 열정, 창의력 등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번 경력직 채용을 시작으로 내년 고속철도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단계별로 적기에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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