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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국감 둘째날, 미방위 '원자력 안전' 감사 진행
2014-10-08 06:00:00 2014-10-08 06:00:0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미방위, 국감 첫 날 '원자력 안전' 도마위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첫번째 국정감사 타깃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을 선택했다.
 
원전의 안전성이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이날 미방위 국감에서도 관련 분야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고 수명까지 연장해서 가동중인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한 집중 질의가 전망된다.
 
한편 이날 법제사법위원회는 서울고등법원을 비롯한 12개 지방법원에 대한 국감을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하며, 기획재정위는 국세청을 대상으로 대정부 질의를, 국방위는 국방부에서 국방부 국감을 진행한다.
 
안전행정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방방재청에 대한 감사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농촌진흥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위는 위원들을 2개반으로 나눠 익산국가산업단지와 부평산업단지 및 당진화력발전소를 각각 시찰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는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위는 한국도로공사를 대상으로 각각 대정부 질의를 진행한다. 특히 환노위는 7일 환경노동부를 대상으로 한 첫 국감에서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놓고 여야 간 협의를 이루지 못해 국감이 파행되기도 했다.
 
◇환경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정회된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국정감사장에 윤성규 장관과 정연만 차관이 자리에 앉아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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