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베이비 페어 진행
2014-10-07 15:26:32 2014-10-07 15:26:3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8일부터 15일까지 육아 관련 상품을 최대 50% 가량 할인하는 ‘베이비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지난 2005년 12월 임산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비 페어’의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매일 앱솔루트 명작 3·4단계(800g·3入)’를 각 6만2300원, 6만3200원에, 남양 아이엠마더 3·4단계(800g)도 각 2만7760원, 2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하기스 프리미엄 플러스 기저귀(중형100入·대형84入)’를 정상가 대비 12% 가량 저렴한 각 3만1000원에, 하기스 매직팬티기저귀 박스(대형76入)를 정상가 대비 10% 가량 저렴한 3만2900원에 선보인다. 하기스 기저귀 1박스 구매 시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베이비 페어 행사 상품 대부분의 품목은 '다둥이 클럽 전용상품'에 해당돼 '다둥이 클럽' 회원에게 5~15%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롯데·비씨카드로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최근 5년간 매년 0.6%씩 출생아 수가 감소하는 등 저출산 문제는 어느덧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됐다"며 "다둥이 클럽, 베이비 페어 등 유통업체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선보여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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