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송은호 코린도 그룹 회장 역외탈세 수사
2014-10-05 21:06:26 2014-10-05 21:06:26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서울중앙지검은 국세청이 지난 4월 접수한 코린도 그룹 송은호 회장 부자의 역외탈세 혐의 고발사건을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에 배당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송 회장 부자가 페이퍼컴퍼니를 거쳐 회사주식을 거래해 양도세를 탈루하고, 회사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해 이자소득세를 탈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탈루액은 수백 억 원으로 전해졌다.
 
송 회장 측은 자신들이 국내거주자가 아니기 때문에 과세대상자가 아니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거래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국세청은 송 회장 부자가 국내에 거주지를 두고 일정 기간 머물러 온 점 등에 비춰 과세대상자가 맞다는 입장이다.
 
코린도 그룹은 1969년 인도네시아에서 창립해 자원과 제지, 중공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한국계 기업이다.
 
◇서울중앙지검(사진=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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