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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NHN스튜디오629와 라이선스 사업 전개
2014-09-30 18:37:57 2014-09-30 18:37:57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대원미디어(048910)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자회사 NHN스튜디오629와 모바일 게임 콘텐츠 사업에 관한 공동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NHN스튜디오629는 스토리와 상상력을 모토로 인기 모바일 게임 '우파루마운틴', '우파루사가' 등을 개발한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력 사업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사업 외에도 애니메이션 제작, 캐릭터 라이선스, 출판 등 전방위로 사업이 전개된다.
 
또 다음달 중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상마켓 '밉컴 2014'에 참석해 '우파루마운틴'의 파일럿 애니메이션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대원미디어가 지금까지 축적한 카드게임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게임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향후 NHN스튜디오629와 전략적 신사업 강화를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하고, 양사 간의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NHN스튜디오629의 모바일 게임 '우파루마운틴'. (사진제공=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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