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법무법인(유) 원이 설립한 공익 사단법인 선(이사장 이태운 변호사)이 23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전화와 여성인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원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태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여성의전화로부터 요청 받은 법률상담 및 자문에 대해 적극적인 법률자문과 함께 법 제도개선 관련 사항에 대해 필요한 법률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선은 원이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는 목표로 지난 12월 설립한 공익단체다.
선은 앞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 경제 성장 및 발전을 위한 무료법률지원', 십대여성인권센터와 '성매매피해청소년 인권증진을 위한 법률지원' 등의 협약을 맺고,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익사단법인 선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전화 관계자들이 인권지원 협약을 맺은 뒤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법인(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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