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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한-일 관광활성화 위해 日중의원과 간담회
2014-09-22 09:44:55 2014-09-22 09:49:42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한-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김수천 사장(사진)이 22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한 일본 자민당 소속의 다케이 슌스케 미야자키1구 중의원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교류 행사가 실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김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전국여행업협회 등 주요 관광 단체, 정부 기관 등 적극적인 민간외교를 통해 한-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달 나즈카 아키라 쿠시로시 부시장, 지난 7월 하야시 아키오 돗토리현 부지사, 니시카와 마사히토 아사히카와시 시장 등 일본 주요 취항지 정·관계자들과 만나 두 나라간 교류를 위한 민간외교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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