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향응' 방통위 간부들 사표
1명 수리, 1명은 조사뒤 중징계 예정
2009-03-30 15:31: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최근 케이블TV업체에서 접대·향응을 받아 물의를 일으킨 과장급 간부 S씨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또 함께 사표를 제출한 과장급 간부 K씨에 대해서는 성매매 혐의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조사가 끝나는대로 중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희 대변인은 이 문제와 관련해 최시중 위원장이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엄정하게 대처해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견됐던 K씨와 과장급 공무원 S씨는 최근 청와대의 별정직 행정관인 J씨와 함께 케이블업계 임원과 만나 고급 술집에서 향응을 제공받고, 일부는 성접대까지 받다가 경찰에 적발돼 입건된 상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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