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추석선물, 교육용완구·기능성 건강 제품 '제격'
2014-09-06 13:38:13 2014-09-06 13:42:28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아이들 추석선물로 신체·정서적 발달은 물론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는 교육용 완구와 아이 건강을 책임지는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즈브로코리아의 점토완구 '플레이도'는 떼고, 붙이고, 주무르고, 굴리면서 놀 수 있는 제품으로, 지속적인 손 움직임을 통해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을 촉진하며 신체 감각을 키워준다.
 
만들어진 작품에 이름을 부여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언어 구사력과 표현력 또한 증가시킬 수 있으며, 아이들이 만든 창작물을 통해 관심사와 심리를 파악하는데도 유효하다.
 
해즈브로 측은 플레이도 재료는 소금을 첨가한 천연 소재 밀가루로 만들어져 안전하고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후각을 자극하는 향기와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어 감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해즈브로코리아의 보드게임인 '모노폴리'는 경제관념과 투자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노폴리는 주사위 2개를 굴려 나온 숫자의 합만큼 전진해 그 칸의 땅을 사고, 건물을 지어 임대 수익으로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회사 측은 부동산 매매, 빌딩 건설, 세금, 경매 등 각종 변수를 통해 투자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플레이도 케이크 마운틴. (사진=해즈브로코리아)
 
교육용완구와 더불어 건강을 책임지는 기능성 제품도 아이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농협홍삼이 만든 '아이홍삼'은 3∼13세 유·아동을 위한 홍삼농축액으로, 성장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연령별로 제품을 3단계로 나눠 몸에 좋은 자연 약재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며,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했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녹용과 초유단백분획물, 총명탕의 원료로 알려진 석창포를 첨가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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