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5일 NH농협증권은
휴맥스(11516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환율 안정화로 전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휴맥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471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가장 문제 됐었던 환율에 의한 매출액 감소는 3분기 평균 환율이 상승하면서 매출액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게이트웨이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게이트웨이는 인터넷 사용을 위한 모뎀과 라우터, 인터넷전화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우 연구원은 "올해부터 게이트웨이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 부문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게이트웨이의 올해 매출액은 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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