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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 국내 공략 본격화
2014-09-03 17:37:02 2014-09-03 17:41:33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이딸라는 3일 이달 중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단독 매장을 열고 국내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딸라는 지난 1881년 핀란드 이딸라 지역에서 설립된 스칸디나비아 대표 디자인 브랜드로, 식기와 화병 등 테이블웨어와 인테리어, 패브릭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와 프리미엄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럽·미주·아시아 등 23개국에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이달 중 첫 단독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백화점 채널을 중심으로 최대 5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오동은 한국로얄코펜하겐(피스카스 한국지사) 대표는 "이딸라는 실용성, 장인정신을 핵심 가치로 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정수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디자인 취향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이딸라가 국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딸라의 소품. (사진=이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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