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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추석연휴 비상 근무
2014-09-02 11:13:16 2014-09-02 11:17:54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보안기업 ADT캡스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범죄 예방에 앞장선다.
 
ADT캡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주택과 상점가 순찰 서비스를 강화하고, 비상 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ADT캡스 관계자는 "올해는 38년만에 오는 '빠른 추석'이어서 여름 휴가 기간과 겹치고, 처음으로 '대체 휴일'까지 적용되면서, 평소보다 주택과 상점 등을 비우게 되는 기간이 길다"라며 "이 기간 고객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출동 테스트 및 보안 점검을 통해 대비를 강화하고 특별 순찰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비상 경계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라고 말했다.
 
또 ADT캡스는 추석 연휴 범죄 예방 및 사고 방지를 위해 ▲택배 사칭 범죄 주의 ▲빈집털이 주의 ▲ATM기 앞 현금 절도범 주의 ▲벌초·성묘 시 차량 도난 주의 등의 네 가지 주의사항도 제시했다.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사장은 "고객들이 모두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근무가 필요한 상점가와 주택가에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율이 높은 저녁 및 심야 시간대 경계를 강화하는 등 안심 보안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DT캡스가 추석 명절 연휴를 전후해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한다.(사진제공=ADT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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