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전통 방식 '촉촉한 카스테라' 출시
2014-09-01 14:32:35 2014-09-01 14:37:1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파리바게뜨는 숙련된 명인을 통해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최상품 카스테라 '전통 방식 그대로 구운 촉촉한 카스테라'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진한 풍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건강한 닭이 낳은 빛깔 좋은 목초란을 노른자와 흰자의 황금비율(5:3)로 넣고, 은은한 소나무 향을 머금고 있는 가문비나무 틀에 구워 카스테라의 속까지 촉촉하게 채웠다.
 
또한 카스테라 바닥에 촘촘히 박힌 굵은 설탕 알갱이의 크리스털 슈가는 카스테라의 촉촉함을 유지하는 전통의 비법으로, 일본 나가사키에서 명인이 만든 전통 방식에서부터 유래한다.
 
손으로 직접 뿌려야 하는 섬세한 과정 때문에 대량으로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파리바게뜨의 기술력으로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최초로 크리스털 슈가를 사용해 전통 카스테라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촉촉한 카스테라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자주 찾는 따뜻한 음료와 최상의 궁합을 만들어 낸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전통 제조방식으로 맛은 물론 명인의 프리미엄이 더해져 곧 시작되는 추석 시즌에 인기 선물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통 방식 그대로 구운 촉촉한 카스테라'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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