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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개 상장사 4100만주 보호예수 해제
2014-08-31 12:00:00 2014-08-31 12:00:00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오는 9월 중 13개 상장사의 주식 41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13개사, 4100만주가 9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9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는 8월 7100만주에 비해 42.5% 감소했고, 지난해 9월보다는 60.5% 증가했다.
 
의무보호예수란 신규 상장 또는 인수·합병·유상증자 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보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1년간 월별 의무보호예수 해제현황.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두산중공업(034020), 범양건영(002410), 대성산업(128820) 등 총 3개사 9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2014년 9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내역. (자료=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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