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총파업, 노조원 찬성률 91% 압도적 가결
2014-08-26 22:02:37 2014-08-26 22:07:08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는 총파업이 91%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융노조는 오는 9월3일 예정된 총파업에 최소 7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강력한 투쟁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금융노조는 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 등 37개 사업장으로 구성됐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관치금융으로 망가진 금융산업과 생존권 위협의 위기에 놓인 금융노동자를 살리기 위한 금융노조 총파업투쟁에 조합원들께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강력한 투쟁의지를 표출해주셨다"며 "반드시 승리하는 9.3 총파업투쟁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총파업을 통해 ▲비정규직·무기계약직 차별 철폐 ▲모성보호 및 양성평등 실현 ▲정년연장, 통상임금 문제 해결 ▲성과문화 척결 등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금융노조는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에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5만명 이상 규모의 총파업 진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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