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검찰, 현재현 동양그룹회장 징역 15년 구형(1보)
2014-08-21 11:01:21 2014-08-21 11:05:4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1조원이 넘는 사기CP를 발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현 회장에게 징역15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 현재현 회장은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 피해를 보전할 능력이 없음을 알면서도 CP를 발행해 거액의 이득을 얻고 수많은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구형이유를 설명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