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017810) 계열의 친환경식품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1A등급 원유로 만든 '올가 무항생제 우유'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강원도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횡성의 HACCP 인증 목장에서 항생제와 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최상급 1A등급 원유만을 사용했다.
또한 90도 이상의 온도에서 15초간 살균하는 '고온단시간살균법(HTST·High Temperature Shout Time Method)을 적용해 원유 특유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이와 함께 착유된 원유를 4시간 내 집유하고, 8시간 내 모든 살균 공정 과정을 거쳐 갓 짠 우유의 신선한 맛을 살리면서 영양분 손실은 최소화했다.
전 유통 과정에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용량은 180㎖(1200원)와 750㎖(2950원) 등 2종으로 구성되며, 올가홀푸드 전국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가홀푸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750㎖ 2개를 1000원이 할인된 4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민 올가홀푸드 상품전략팀 담당자는 "1A등급의 최상급 원유를 안전하고 위생적인 가공과정을 거쳐 만든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우유는 3대 영양소와 칼슘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을 고르게 함유하고 있어 영유아와 청소년의 성장 발달은 물론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완전 식품"이라고 말했다.
◇'올가 무항생제 우유'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올가홀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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