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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여건변화 고려해 다음 물가목표 정할 것"
2014-08-14 11:53:03 2014-08-14 11:57:24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14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안정목표제를 도입하고 있는데 중기적 관점에서 적정 수준을 추정해서 타깃하고 있다"며 "물가 목표 자체를 2년전 2.55~3.5%로 정했는데 당시에는 이 수준이 적정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경제구조 변화가 있었고, 성장과 물가를 둘러싼 대외환경도 많이 바뀌어 다음 물가 목표를 정할때는 여건변화를 충분히 고려해 타깃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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