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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발로미' 광고 조회수 300만 돌파
2014-08-12 11:14:33 2014-08-12 11:19:05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에어한 'U+가족친구할인' 요금제의 온라인 전용광고가 8일만에 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U+가족친구할인'은 가족, 친구, 지인을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으로 추천하는 고객에게 매월 최대 2만원의 요금할인을 해주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 요금제 광고를 위해 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장수원씨를 섭외해 '송이의 배신, 가족과 친구'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장수원씨는 최근 KBS 프로그램인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해 '로봇연기', '발연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해졌다.
 
영상은 LG유플러스의 ‘8llow me’를 ‘발연기’와 연결한 ‘발로 발로 발로미'라는 장수원의 외침으로 코믹하게 끝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에어(on-air)한 ‘U+가족친구할인’ 요금제의 온라인 전용광고가 8일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료=LG유플러스)
 
이 광고는 LG유플러스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공개된 지난 4일 오후 6시 이후로 SNS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됐으며 11일 오후 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상반기 화제를 몰았던 김보성의 '비락식혜' 광고 누적 조회수인 307만건도 앞질렀다.
 
이에 따라 유튜브 조회수가 200만건이 넘으면 LG유플러스에서 장수원을 프랑스 칸으로 보내준다는 '장수원을 칸으로' 이벤트도 성공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12일 오후 5시 남대문 사옥에서 장수원에게 칸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e마케팅팀 팀장은 "U+가족친구할인 요금제를 알리기 위해 일방적인 설명보다는 재밌고 부담 없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와 같은 차별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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