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아이폰6 수혜주 찾기 분주
2014-08-10 16:16:17 2014-08-10 16:20:5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내달 아이폰6 공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는 부품업체들의 수혜를 기대했다.
 
10일 우리투자증권은 "아이폰6 공개를 한달 여 앞두고 관련 부품업체들의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수혜 업체에 주목해야한다"며 "LG이노텍과 아바텍, 솔루에타를 수혜주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아이폰6의 4.7인치 모델은 오는 9월 공개된다. 5.5인치 모델은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6의 판매량은 전작 대비 17% 늘어난 1억2900만대로 예상된다"며 "대화면 안드로이드폰의 점유율을 일부 흡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7월부터 관련 부품업체들의 공급이 시작되면서 관련 수혜주를 주목해야할 시점"이라며 "아이폰6는 최초로 4인치대 이상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면서 이전대비 신모델 출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자료제공=우리투자증권)
 
LG이노텍은 애플의 1위 카메라모듈 공급업체로 수혜가 예상됐다. 아이폰6의 5.5인치 모델에 광학손떨림보정장치(OIS)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모듈이 적용되면 평균 공급단가가 약 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바텍은 글래스 슬리밍과 ITO 코팅 신규 수주가 예상됐다. 기존에 맡았던 아이패드 공정에서 아이폰6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고 기대됐다.
 
솔루에타는 신규로  전자파(EMI)차폐제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함께 아이폰6에 근거리무선통신(NFC)가 탑재될 경우 관련 기업의 수혜도 기대됐다. 손세훈 연구원은 "NFC 칩을 생산하는 EMW와 아모텍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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