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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 中 양대 온라인몰 입점..'대륙 공략 강화'
2014-08-07 10:53:31 2014-08-07 10:57:52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리홈쿠첸(014470)이 중국 최대 B2C 온라인 판매사이트 톈마오(Tmall)와 징둥(JD.com)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7일 리홈쿠첸에 따르면, 톈마오는 중국 온라인 판매의 시초인 알리바바 계열사 중 하나로 중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B2C 종합 온라인 판매 사이트다. 톈마오는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2000억 위안(元), 2200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징둥은 톈마오와 함께 2대 중국 쇼핑몰로 손꼽히는 온라인 B2C 사이트다. 베이징 올림픽이 열린 2008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 평균 150% 이상 고속 성장해 지난해에는 1100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리홈쿠첸은 이날부터 징둥에 입점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징둥 런칭을 기념해 쿠첸 레시피 북과 장동건 브로마이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 7월 초 톈마오에 입점한 리홈쿠첸은 3개 밥솥 모델을 한정 특가로 판매하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론칭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이대희 리홈쿠첸 대표는 "양대 쇼핑몰의 높은 제품 신뢰도와 뛰어난 물류 인프라에 힘입어 중국 프리미엄 밥솥 시장에서 리홈쿠첸의 입지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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