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시 하락세 반전..2.27%↓
美달러화 환율 안정세 지속
2009-03-25 06:19:00 2009-03-25 06:19:00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24일 2% 넘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이날 2.27% 떨어진 4147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1억헤알(약 18억3000만달러)이었다.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에는 5.89% 오르는 폭등세를 나타내며 42000포인트를 돌파했었다. 전날의 상승률은 지난달 6일 이후 최대폭이었다.
 
이날 증시에서는 전날과는 반대로 자원 관련주와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세를 가져왔다.
 
보베스파 지수는 그러나 이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서만 8.62%, 올해 전체적으로는 10.45%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0.09% 떨어진 달러당 2.244헤알에 마감돼 하락 안정세를 유지했다.
 
달러화 환율은 이달에만 5.36% 떨어졌으며, 올해 전체로는 3.81%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은 이달들어 지난 20일 현재까지 20억달러 가까운 외화 유출을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그러나 올해 경상수지 적자가 당초 예상했던 250억달러에서 160억달러 수준으로 줄어들고, 무역수지 흑자는 140억달러에서 17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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