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더딘 소비회복..목표가 '↓' -키움證
입력 : 2014-08-04 08:20:27 수정 : 2014-08-04 08:25:07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키움증권이 4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소비 회복 지연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65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2분기 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903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65억원,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7.6% 증가했다"며 "국내 패키지 비중이 아직 높지 않아 수학여행 취소 영향이 크지 않았고 5~6월 황금연휴 효과와 단가가 높은 구주 노선 비중이 패키지 송객 기준 12.4% 까지 높아짐에 따라 양호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세월호 이슈와 더딘 소비회복 여파를 완전히 해소시키지 못한 점 등은 수요 측면에 악재가 된 것으로 조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선예약자들의 경우 예정대로 출발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해외여행을 주저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국내 이슈란 점에서 하나투어가 대체 여행지를 발굴해 여행을 유도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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